KT, 어린이 교육·체험형 ‘스마트팜’ 개소

KT, 어린이 교육·체험형 ‘스마트팜’ 개소

기사승인 2016-03-22 01:30:55
임자초등학교 어린이들이 KT IT 서포터즈와 함께 스마트팜에서 스마트기기를 연결해 농작물 관리법을 학습하고 있다.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T는 임자도 기가아일랜드에 어린이 체험형 스마트팜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임자초등학교 학생들은 운동장 한 켠에 마련된 스마트팜에서 지역특산품인 대파, 브로콜리, 양배추를 재배하고, 임자초등학교 교화인 튤립을 심게 된다. 복합환경제어시스템과 영상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농가 ICT 체험을 할 수 있다.

스마트팜은 임자도 주민과 학생들이 함께 운영한다. 스마트팜은 스마트기기를 통해 온도·습도·일조량 등을 자동 제어하는 하우스 시설이다.

스마트팜의 영상관제시스템은 줌(Zoom) 기능이 가능한 CCTV를 통해 스마트팜의 입·출입 관리뿐만 아니라 작물의 생육 상태와 병해충 발생여부를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다.

KT는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도 스마트팜을 개방해 임자도 전체 학생들의 진로체험학습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ideaed@kukinews.com

[쿠키영상] '고흐에 생명을 불어넣다!' 100명의 화가가 참여한 애니메이션 'Loving Vincent'
'동일 인물 아닌가?' 부모의 젊은 시절을 닮아가는 아이들
켄달 제너의 은밀한 클로즈업"
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김민석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