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앱/웹·콘텐츠 등 청년 창업 교육으로 눈길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앱/웹·콘텐츠 등 청년 창업 교육으로 눈길

기사승인 2016-03-22 15:49:55
사진=수업 장면.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제공

[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자금 지원과 교육을 시행하는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창업 유관기관들과 함께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 화제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지난 2013년 5월 경북대학교와 옴니텔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개교했으며, 2014년 7월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울산대학교가 신규주관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여기에 유망 지식서비스분야인 앱/웹, 콘텐츠, SW, 융합 등 관련 (예비) 창업자에 대한 전 단계 실전 창업지원을 위해 중소기업청, 창업진흥원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진흥기관, 대학 등이 연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면적 1483㎡에 달하는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는 개발실 2개, 교육실 6개, 회의실 3개 외에 기숙사, 편집실 등 다채로운 창업지원 인프라를 구성하고 있다.

2014년부터 2년간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하였고, 지난 2년간 55개 팀(2014년 26개 팀, 2015년 29개 팀)이 창업지원 됐으며 56억 9300만원의 매출, 182명 고용창출 등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식재산권 등록은 71건으로 지난 2014년 28건과 2015년 43건을 기록했다.

대전스마트벤처창업학교의 이런 육성성과는 '스타트업 Compant Day', 'IR 데모데이', 'Lunch 데이트', '창업다큐', '창업콘서트' 등 차별화된 교육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관계자는 "2015년 11월에 서울 코엑스에서 창조경제박람회와 부산 벡스코 지스타를 개최했으며, 2016년 2월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4YFN에 참가해 바이어와의 비즈상담을 추진하는 등 청년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대외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창업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창업넷, 스마트벤처창업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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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니엘 기자 기자
daniel@kmib.co.kr
이다니엘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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