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30)가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데 이어 2루타 2타점을 기록, 메이저리그(MLB)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박병호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브라이트 하우스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MLB 시범경기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2루타) 1사구 2타점을 기록했다.
박병호는 이날 다섯 번 타석에 올라 적시타와 희생플레이로 각각 1타점씩을 올렸다. 특히 두 번째 타점은 결승타점이 돼 의미가 깊다. 이 외에도 1사구로 이날 경기에서 두 차례 출루했다.
이로써 박병호는 시범경기 타율을 36타수 11안타 0.306으로 0.003p 올렸다. OPS 또한 0.930에서 0.944로 상승했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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