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섹남’ 김지석, tvN ‘또 오해영’ 캐스팅

‘뇌섹남’ 김지석, tvN ‘또 오해영’ 캐스팅

기사승인 2016-03-24 00:10:55
tvN 제공

[쿠키뉴스=이혜리 기자] 배우 김지석이 tvN ‘또 오해영’에 캐스팅 됐다.

23일 tvN에 따르면 김지석은 오는 5월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방송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유쾌함을 지닌 변호사 ‘이진상’역을 연기한다.

‘또 오해영’은 동명이인의 잘난 ‘오해영’(전혜빈 분)때문에 인생이 꼬인 여자 ‘오해영’(서현진)과 미래를 볼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남자 ‘박도경’(에릭) 사이에서 벌어지는 동명 오해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김지석 외에도 에릭, 서현진, 전혜빈, 예지원, 이재윤 등이 출연한다.

김지석이 연기하는 ‘이진상’은 에릭이 맡은 남자주인공 ‘박도경’의 죽마고우이자 도경의 친누나 수경(예지원)과 러브라인을 그리는 인물. 유쾌한 성격의 수다쟁이인 이진상 역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의 연하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해영’ 제작진은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에서 큰 활약을 하고 있는 뇌섹남 김지석이 ‘또 오해영’에서도 지적이면서도 섹시하고 유쾌한 그만의 매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석이 연기하는 이진상은 특히 재치 있고 유머러스한 성격을 지녀 극에 활기를 더하는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신 스틸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오해영’은 ‘피리부는 사나이’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hye@kmib.co.kr
이혜리 기자 기자
hy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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