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서울 마포구을에서 컷오프 당한 뒤 해당 지역구에 공천된 손혜원 후보를 돕고 있는 더불어민주당(더민주) 정청래 의원이 손 후보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 후보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대 미안해하지 말아요’란 제목의 글을 썼다.
그는 “그대 미안해하지 말아요. 돌아서 울지도 마세요. 내 눈을 보며 우는 사람이 그대를 원망해서가 아니랍니다. ‘아이 씨이~짜증나’하며 눈물 보인 그 여성에게 민망해 하지 말아요. 저에게 물었죠. 아는 사람이냐고. 저는 모르지만 그 여성은 우리를 알죠. 부탁해요. 속상해하지 말아요. 미안해요. 미안해하지 말아요”라고 적었다.
이는 최근 선거유세를 하는 가운데 정 의원을 지지하던 지역주민이 다소 과격한 행동을 한 데에 위로의 말을 전한 것으로 보인다. danie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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