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전국 직영점장들과 만나 ‘경청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LG유플러스는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서 전국 직영점장과 영업, 마케팅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점장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21~22 일, 28~29일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 진행된 이번 리더십 캠프에는 권영수 부회장을 비롯해 경영위원들이 참석했다.

권 부회장은 이어 진행된 리더십캠프 강연에서 “귀 기울여 경청하는 일은 사람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지혜”라고 운을 뗀 후 링컨, 세종대왕, 워랜 버핏 등 경청을 통해 한 획을 그은 역사적 인물들을 언급했다.

권 부회장은 이어 “고객은 나 하나 믿는 것이기 때문에 진심으로 그 사람의 입장에서 성실하게 전력을 다해 상담해야 한다”는 한 직원의 이야기를 전하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권 부회장은 감사편지를 통해서도 “최접점에서 고객과 만나는 점장들이 LG유플러스의 얼굴”이라며 “여러분들의 열정과 자신감이 일등 LG유플러스를 만드는 핵심”이라고 당부했다.

LG 유플러스는 이번 점장 리더십 캠프 개최 의미에 대해 “권 부회장 취임 이후 첫 공식 워크숍을 전국 점장들과 함께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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