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LG G5’에 가장 높은 지원금 책정… 최대 26만4000원

LG유플러스 ‘LG G5’에 가장 높은 지원금 책정… 최대 26만4000원

기사승인 2016-03-31 11:14:55

[쿠키뉴스=김민석 기자] 공시지원금을 받고 LG전자 ‘G5’를 구입할 경우 LG유플러스를 선택하는 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동통신사들은 G5 공시지원금을 22만원에서 26만원대로 책정했다. 지난 11일 출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에 책정된 지원금과 비슷하다. G5의 출고가도 83만6000원으로 갤럭시S7과 같다.

G5의 공시지원금은 LG유플러스가 가장 높게 책정했다.LG유플러스는 New 음성무한비디오100 요금제를 선택하면 공시지원금 26만 4000원을 지원한다. 추가지원금(15%)을 받으면 G5를 53만24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T는 LTE 데이터선택 999 요금제를 기준으로 지원금 23만7000원을, SK텔레콤은 밴드 데이터 100 요금제 기준 최고 22만 8000원의 지원금을 공시했다. 유통점 추가 지원금까지 합하면 각각 56만 3500원, 57만3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젊은층 소비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5만원 대 요금제에서는 LG유플러스 14만 6000원(뉴 음성무한비디오 55 기준), KT 14만 3000원(LTE데이터선택599) , SK텔레콤 12만 5000원(밴드 데이터 59 요금제)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LG전자는 다음달 15일까지 G5 구매고객 전원에게 LG 캠 플러스(9만9000원)와 배터리팩(소비자가 3만 9000원)을 제공한다. 고급 오디오 ‘모듈 B&O 패키지’도 할인해 판매한다.

G5는 퀄컴의 AP '스냅드래곤 820'이 탑재됐다. 탈·부착이 가능한 배터리의 용량은 2800밀리암페어(mAh)이며 제품 색상은 실버, 티탄, 골드, 핑크 등 네 가지다. G5는 기기 하단을 분리해 다른 하드웨어(모듈)를 끼울 수 있다. G5와 결합할 수 있는 프렌즈는 모두 6종으로 ‘하이파이 플러스’ ‘H3 by B&O 플레이’ ‘캠 플러스’ ‘360 VR’ ‘360 캠’ ‘톤 플러스’ 등이 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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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기자 기자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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