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요거트·유산균·바이오 전문기업 요거베리가 천연 발효종을 사용한 건강한 베이커리 롤링핀과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출시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은 요거트 ‘쁘띠마블’ 4종(플레인, 딸기, 망고, 블루베리)과 요거트 음료 ‘요거마블’ (딸기, 망고) 2종이다. 이들 모두 요거베리 요거트로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요거트 메이커와 치즈 메이커, 요거트 스타터로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요거베리가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한 배경에는 ‘FRESH YOGURBERRY’라는 캠페인의 영향이 컸다.

‘FRESH YOGURBERRY’란 요거베리에서 만든 요거트 인증제도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요거베리 제품을 활용해 8시간 동안 자연 발효시킨 신선하고 건강한 요거트를 건강한 기업과 함께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FRESH YOGURBERRY’는 만드는 방법에 따라 3가지로 구분된다.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를 사용해 요거트 만들 때는 Standard,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와 스타터 사용해 요거트 만들 때는 Classic, 요거베리에서 제공하는 요거트 사용하면 Premium 등으로 분류된다. 요거베리는 요거베리 제품 및 요거베리 자체 요거트를 사용하는 업체에 ‘FRESH YOGURBERRY’를 인증해 줄 예정이다

요거베리는 이 캠페인을 실현하기 위해 롤링핀을 첫 번째 파트너로 선택했다. 롤링핀은 모두가 즐겁게 먹을 수 있는 빵을 만들기 위해 인공첨가제를 넣지 않고, 자연의 맛 그대로를 살리려 노력하는 건강 웰빙 베이커리다.

요거베리 관계자는 “천연 발효종을 직접 배양해 반죽에 넣고 최고급 프랑스산 밀가루와 유기농 통호밀 등 좋은 재료를 사용하며 고객 건강을 생각하는 롤링핀의 기업 가치와 철학이 요거베리의 기업 이념과 맞아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롤링핀에서는 요거트 메이커와 스타터를 사용해 만든 ‘FRESH YOGURBERRY Classic 요거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요거트는 요거베리 요거트 메이커와 요거트 스타터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방부제나 첨가물을 넣지 않아 자연에 가까운 순수한 요거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김상옥 요거베리 마케팅 부장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단순 수제 요거트를 넘어 건강한 요거트를 다양한 고객들에게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까 접점을 찾다가 건강 웰빙 베이커리 롤링핀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건강 관련 라이프스타일을 분석해 다양한 업계와 함께 재미있는 마케팅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4월부터 전국 롤링핀 매장에서 요거베리 x 롤링핀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롤링핀 매장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쁘띠마블 구매 시 요거트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견과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pi02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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