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데뷔 10주년 팬미팅, 23일 V앱 전세계 생중계

박해진 데뷔 10주년 팬미팅, 23일 V앱 전세계 생중계

기사승인 2016-04-01 09:45:55


1일 데뷔 10주년을 맞은 배우 박해진이 오는 23일 10주년 기념 팬미팅 ‘백해진의 10's’를 네이버 V앱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한다. 배우의 팬미팅 전세계 생중계는 처음이다.

박해진 소속사 마운틴무브먼트는 “박해진은 오는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10주년 기념 팬미팅을 연다”며 “네이버 V앱을 통해 국내를 포함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미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전 세계 팬들을 위해 생중계한다”고 1일 밝혔다.

당초 박해진 팬미팅은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YOUKU)에서 중국 내 독점 생중계를 할 예정이었다. 유쿠는 중국에서 ‘유정선배’ 돌풍을 일으킨 박해진 주연 ‘치즈인더트랩’(치인트)의 인터넷 방송 판권을 취득했다. 다음달 중국에서 치인트 정식 방송을 앞두고 유쿠는 박해진 팬미팅을 생방송으로 전하는 등 전폭 지원하기로 했다.

박해진은 중국에서 최고의 한류 스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최근 종영한 박해진 주연 중국 드라마 ‘멀리 떨어진 사랑’이 크게 인기를 끌기도 했다. 네이버 V앱 생중계는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동시 생방송된다.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제공]

문수정 기자 thursday@kmib.co.kr
문수정 기자 기자
thursday@kmib.co.kr
문수정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