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SK텔레콤은 무전기 앱 ‘오키토키’ 가입자가 출시 2개월 만에 15만명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오키토키는 전국에 설치된 LTE망과 와이파이(Wi-Fi)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비공개 채널을 만들어 외부인의 청취를 원천 차단하는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생활 무전기의 무전 가능 거리가 1~3km 정도인 것과 달리 사용자 간 거리제한이 비교적 자유롭다. 또한 실제 주고받는 무전이 없다면 하루종일 오키토키를 켜놓고 있더라도 데이터는 차감되지 않는다.
SK텔레콤 관계자는 “LTE 네트워크를 사용하지만, 최신 코덱(Codec)을 적용해 데이터 소모량이 적다”며 “4분 연속 대화할 때 1MB(메가바이트)가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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