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다니엘 기자] 전남 목포시를 지역구로 후보 등록한 박지원 의원이 더불어민주당(더민주)에 문재인 전 대표를 호남 유세에 투입할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4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더불어 김종인 대표님께 간청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제발 문재인 전 대표를 본인이 원하는 대로 호남에 보내서 유세하게 해달라”면서, “그러면 호남 의석 28석을?”이라며 여운을 남겼다.
앞서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는 “야당 분열의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이러쿵저러쿵 얘기하는 것은 옳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문재인 전 대표의 지원유세에 대해 “호남(민심)이 더 나빠질 수 있다”고 말한바 있다. daniel@kukimedia.co.kr
[쿠키영상] 헬스장엔 꼭 이런 사람 있죠?
[쿠키영상] 공공기물 파손 나몰라라 내빼는 트럭
새끼 상어가 여성의 등에 남긴 '이빨 문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