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정규시즌 3차전 취소 결정을 두고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경기 감독관을 맡은 김 위원장은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1시30분쯤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그런데 이 땐 비가 거의 그친 상태여서 경기를 할 것이라고 보고 자리를 지키던 팬들의 항의가 이어졌다.
특히 두 팀은 앞선 2경기 연속으로 연장까지 가는 명승부를 선사했기에 팬들의 원성은 더욱 거젰다.
일부 팬들은 KBO 홈페이지에도 성급한 결정을 성토하는 글을 올리는 등 항의를 이어갔다.
이처럼 여론이 악화되자 KBO는 4일 내부 회의를 통해 김 위원장의 징계를 결정했다.
KBO는 “김재박 위원장은 우천에 따른 조기 방수 조치가 미흡했고, 관객 입장 이후 그라운드 정리를 통해 경기를 거행할 수 있음에도 우천 취소를 결정해 입장한 관중에게 불편함과 혼선을 일으켰다”고 징계 사유를 밝혔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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