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라스 PD 편집 잘못?’ 나비 “장동민 궤양성 대장염, 좌약도 넣어줬다” 발언에 누리꾼 경악

가수 나비가 장동민에게 직접 좌약을 넣어줬다고 밝혀 온라인이 떠들썩합니다.

어제(6일)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옹달샘에 빠진 나비’특집으로
가수 나비와 옹달샘 장동민, 유세윤, 유상무가 출연했는데요.

이날 나비는 “장동민이 궤양성 대장염이 있다.
제가 좌약도 넣어 준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에 MC들을 비롯한 옹달샘 멤버들은 경악했는데요.

MC 김구라는 “누가 먼저 좌약을 넣는 걸 제안했느냐?”고 물었고,
장동민은 “나비가 먼저 해준다고 했다. 몇 번 했는데 잘 안됐다.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바로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나비의 솔직 고백에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거운데요.


ra*******
상상하게 만드네... 쩝;;;;;

jj****
이런 얘길 왜 방송에서 하는 거지??
장동민 좋았는데...이번 코빅 새 프로도 진짜 쓰레기 인성 다 드러나고, 진짜 싫다.
결혼 날짜 잡고 이런 얘기하면 괜찮은데... 헤어지면 계속 따라다니지...
결별 나비 장동민 좌약까지??ㅠㅠ

pe***
이건 라스 pd 잘못이지. 편집 좀 해주지!!!
결혼까지 가면 다행이지만... 아니면 진짜!!

he****
진짜 제발제발제발 헤어지지 않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해요.

da***
그까짓 거 결혼하면 되지. 오지라퍼들 참 많네.
연인끼리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면 그만 아닌가? 색안경 쓰면 끝없다.
대중의 지저분한 관심이 오히려 연예인에게 안 좋은 거 같다.

tk****
좌약 넣어준 게 뭐 어때서? 연인끼리 그럴 수도 있지.
헤어지면 어쩌니... 다음 남자가 어쩌고... 이런 쓸데없는 남 걱정을 왜 함?


이날 유세윤은 장동민에게 2억이 넘는 돈을 빌려줬다고 밝혔는데요.

나비는 “처음 들었을 때 놀라긴 했다.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라며
남자친구 장동민에 대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에 유세윤은 “장동민과 나비가 영상통화를 하는 걸 봤는데,
‘오빠 열심히 해서 돈 많이 벌어.
나도 돈 많이 벌어서 오빠 빚 다 갚아줄게’라고 했다.”며
“멋진 여자친구라 생각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는데요.

세간의 과한 관심이 부담스럽겠지만,
부디 탄탄한 사랑 이어가길 바랍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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