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가 불법자금을 제공해 당원을 모집한 혐의로 모 정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공천 신청자 A씨를 청주지검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
선관위에 다르면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1인당 최소 12000원에서 최대 3만원의 당비를 보전해주는 조건으로 당원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모두 1300여명에게 4620만원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활동비 명목으로 당원들에게 1200만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선관위는 A씨에게 돈을 받은 일부 당원모집자도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A씨는 비례대표 선정에서 최종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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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에 다르면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1인당 최소 12000원에서 최대 3만원의 당비를 보전해주는 조건으로 당원을 모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모두 1300여명에게 4620만원을 제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외에도 활동비 명목으로 당원들에게 1200만원을 제공하기도 했다.
선관위는 A씨에게 돈을 받은 일부 당원모집자도 함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편 A씨는 비례대표 선정에서 최종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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