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13일 공동으로 실시한 20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전남 10군데 지역구 중 7곳에서 국민의당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빙’으로 나타난 세 지역은 순천, 담양·함평·영광·장성, 영암·무암·신안이다.
순천 지역에서는 새누리당 이정현 후보 44.1%, 더불어민주당 노관규 후보 39.5%로 격차가 4.6%p로 집계됐다.
담양·함평·영광·장성은 국민의당 강형욱 후보 48.8%, 더민주 이개호 후보 47.5%로 나타났고, 영암·무암·신안 지역은 국민의당 박준영 후보 42.3%, 더민주 서삼석 후보 39.1%로 3.2%p의 격차를 보였다.
다음은 방송 3사의 전남 출구조사 결과다. 새누리당(새), 더불어민주당(더), 국민의당(국), 무소속(무)
○ 목포 박지원(국) 57.7 조상기(더) 22.4 박석만(새)
○ 여수갑 이용주(국) 45.8 송대수(더) 34.5 김영규(무) 14.5
○ 여수을 주승용(국) 51.4 백무현 36.7(더) 김상일(민중연합) 7.0
○ 순천 이정현(새) 44.1 노관규(더) 39.5 구희승(국) 11.8
○ 나주·화순 손금주(국) 49.4 신정훈(더) 43.6 김종우 7.0(새)
○ 광양·곡성·구례 정인화(국) 49.5 우윤근(더) 39.4
○ 담양·함평·영광·장성 강형욱(국) 48.8 이개호(더) 47.5
○ 고흥·보성·장흥·강진 황주홍(국) 55.5 신문식(더) 35.2
○ 해남·완도·진도 윤영일(국) 53.7 김영록(더) 42.9
○ 영암·무안·신안 박준영(국) 42.3 서삼석(더) 39.1 주영순(새) 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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