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현섭 기자] KBS가 4·13 총선 개표 시작 후 자체 예측에서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은커녕 130석도 안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KBS는 지역구 개표가 약 18.5% 진행된 이날 오후 9시 10분즘 자체 예측 프로그램 ‘디시즌케이’를 통해 분석한 결과 새누리당이 지역구 112석, 비례대표 17석을 각각 얻어 총 129석을 확보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의석 수인 146석보다 17석이나 적은 것이다. 원내 제1당은 유지하되 과반 의석은 완전히 무너지는 것이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역구 102석과 비례대표 13석을 합쳐 115석, 국민의당이 지역구 23석과 비례대표 13석을 합쳐 36석을 차지하는 것으로 예측됐다.
이 밖에 정의당이 지역구(2석)와 비례대표(4석)를 합쳐 6석을 차지하고, 무소속 후보 14명이 당선되는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현재 정당별 의석수는 재적의원 292명 가운데 새누리당 146석, 더민주 102석, 국민의당 20석, 정의당 5석, 민주당 1석, 기독자유당 1석을 각각 차지하고 있으며, 17명은 무소속이다. afero@kukimedia.co.kr 페이스북 fb.com/hyeonseob.kim.56
'나 하나쯤이야?' 투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사진 한 장!..."친구 둘만 더 사귀지~"
[쿠키영상] 아빠가 키워준 동심, 아들 덕에 되찾은 동심
[쿠키영상] 불장난으로 팀은 화기애애, LA다저스의 장난꾸러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