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민석 기자] 이스트소프트는 기업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팀업(TeamUP)’의 정식 버전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팀업은 업무에 필요한 협업 도구를 그룹웨어 형태로 통합 제공하는 도구다. 지난해 베타 버전 공개 후 3000여개 고객사를 확보했다.
새롭게 선보인 정식 버전은 저장 용량과 보안 등 각종 기능을 강화해 기업 업무 환경에 최적화한 정식 버전으로 ‘스탠다드 버전’(50인 이하 무료)과 ‘프리미엄 버전’(월과금)을 서비스할 계획이다.
스탠다드 버전은 최대 100GB 저장 용량 내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개용 서비스다. 프리미엄 버전은 중소·중견 기업에서 도입할 수 있는 월 과금형 서비스로 저장 용량에 제한이 없고 최대 2GB 이내 개별 파일 업로드도 지원한다. 프리미엄 버전의 월 이용료는 4500원~5000원(1인당) 수준이다. ideaed@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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