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일본 구마모토현에 있는 아소산에서 소규모 분화가 발생해 지진과의 연관성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이번 분화는 아소산 제1화구에서 발생했다. 연기는 상공 100m 높이까지 올라간 것으로 관측됐다. 연기가 2km 상공까지 올라갔던 지난해 9월 분화와 비교하면 작은 폭발이다.
아소산은 분화구 둘레가 120km, 면적은 백두산 천지의 약 41배인 세계 최대 규모의 활화산이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아소산 분화는 최근 발생한 지진과는 직접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아소산에 현재 분화 경계 레벨 2단계인 '화구주변 경보'를 발효, 향후 추이를 정밀하게 지켜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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