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완성체 젝스키스를 볼 수 있을까.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토토가2(토요일토요일은가수다)에 출연하는 젝스키스편이 방송됐다.

이날 무한도전은 젝스키스 게릴라 콘서트를 추진했는데 노래방에서 95점 이상을 얻어야 가능하다는 미션이 있었다.

첫곡으로 ‘컴백’을 불렀는데 70점 중반을 받아 전성기와 차이를 보였다. 그렇지만 이어진 ‘폼생폼사’에서 77점, ‘기사도’ 91점 등 부를수록 멤버들간 호흡이 맞아가며 점수를 올려갔다.

그리고 ‘학원별곡’에서 96점을 얻으면 게릴라 콘서트를 열 수 있게 됐다. 멤버 중 고지용 한명이 빠진 상태에서 미완성 이었지만 점점 전성기 때 모습을 찾아갔다.

특히 마지막곡 ‘커플’에서는 전성기에 가까운 호흡을 보여주며 16년 전 젝키의 해체를 아쉬워했던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kioo@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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