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황석정이 개그맨 윤정수·김숙 가상부부에게 목단화를 선물했다.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황석정은 직접 그린 목단화를 가지고 윤정수와 김숙의 집을 방문했다.

이는 황석정이 7개월 만에 완성한 그림으로, “목단화인데 재물을 뜻하는 것”이라는 설명에 윤정수, 김숙, 박수홍은 일제히 수준급 실력에 감탄했다. 박수홍은 “정말 예쁜데 신을 모시는 집에 가면 벽에 붙어있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황석정은 “탱화나 민화 보면 다 비슷하게 생겼다”고 말했다.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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