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GSK는 지난 26일 영국의 슈퍼카 브랜드인 맥라렌(McLaren) 서울의 쇼룸에서 ‘이노베이션 드라이버를 주제로 ‘2016 GSK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GSK와 맥라렌 그룹은 2011년에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비즈니스 전반에 혁신과 성과 향상을 가져오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GSK는 맥라렌 그룹 및 포뮬러원(Formula 1) 레이싱 팀의 첨단 데이터 분석, 모델링, 시뮬레이션, 공학 설계 기술과 강력한 조직 문화를 GSK의 생산, R&D, 컨슈머 헬스케어 연구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맥라렌 역시 GSK 휴먼 퍼포먼스 랩(GSK Human Performance Lab)에서 맥라렌 포뮬러원 선수들의 과학적인 신체 진단 및 체력 훈련 등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홍유석 한국GSK 사장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기존 방식에 안주하지 않고 환자에게 필요한 혁신과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맥라렌 파트너십과 같은 다양한 협력관계를 통해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가속화 하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GSK와 노바티스 양사의 합작회사로 설립된 ‘GSK 컨슈머 헬스케어’에 대한 소개와 향후 비즈니스 전망에 대해서도 공유했다.
김수경 GSK 컨슈머 헬스케어 사장은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많은 컨슈머 헬스케어 제품들을 통해 FMCH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GSK 컨슈머 헬스케어를 공식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소비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과학에 기반한 우수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국내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newsroo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