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노 전 대통령 서거 7주기를 앞두고 봉하마을 사저를 시범 개방했다. 개방 시간은 5월 한 달간 토·일요일에 한해 오전 11시, 낮 1시30분, 오후 3시 3차례이다. 일반인 개방에 앞서 취재진에 공개한 사저는 채광과 통풍이 잘되는 한옥 구조였다. 사저는 자연의 품에서 인간의 삶이 이어져야 한다는 노 전 대통령의 뜻이 반영돼 낮게 지어져 이른바 '지붕 낮은 집'으로 불렀다고 재단은 소개했다.
한편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역 서울메트로미술관에서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 추모 전시회도 열린다.
노무현 재단이 개최하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7주기의 주제는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 사람 사는 세상'이다.
15일까지 이뤄지는 이번 전시는 226명의 시민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노 전 대통령과 아이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비롯,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노 전 대통령의 친필메모, 대통령 보고서, 정책자료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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