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하는 ‘건강장수보장보험’ 출시

메리츠화재,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하는 ‘건강장수보장보험’ 출시

기사승인 2016-05-02 11:03: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메리츠화재가 질병의 진단 과정부터 치료 후 건강관리까지 보장하는 ‘(무) 메리츠 건강장수보장보험1605’ 상품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질병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는 비용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및 후유장해 등 기본 보장 외에 장애등급 판정 시 등급별로 진단비를 지급해 신체보조기구 구입 등 일시에 발생 할 수 있는 비용을 보장한다.

특히 기존에 없었던 5~6등급의 경미한 장애에 대한 진단비를 신설했다. 또 질병장애 생활자금을 통해 매월 생활보조비를 10년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실손의료비에서 보장하지 않았던 한방치료비와 정신질환보장도 추가했다. 한방치료비의 경우 상해수술이나 질병수술, 골절, 교통사고 등 흔히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에서부터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과 같은 중증질환까지 폭 넓게 보장한다. 비갱신형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향후 보험료 인상에 대한 걱정 없이 가입할 수 있다.

단 첩약, 약침, 물리치료에 한해 1사고 당 3회, 5회, 5회씩 정액으로 보장한다.

100세 만기 상품으로 60세까지 가입가능하며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25년, 30년 중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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