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안정환이 한강을 횡단하는 장거리 슛을 선보였다.
안정환은 6일 오후 방송된 KBS2 '어서옵쇼'에서 60m 한강 횡단 슛에 도전했다. 처음 시도에서 안정환은 공을 힘껏 찼으나 과녁 위의 풍선을 맞추는 데 실패했다.
안정환은 이에 "재능 못 팔겠는데"라고 말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장거리 슛을 연속해 날렸다. 함께한 배우 이서진도 안정환을 격려하며 힘을 실었다. 결국 60미터를 횡단하는 장거리 슛에 성공한 안정환은 이서진과 성공의 기쁨을 나눴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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