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양파 “살아있는 화석으로 기억되기 싫었다”

‘복면가왕’ 양파 “살아있는 화석으로 기억되기 싫었다”

기사승인 2016-05-10 00:05:56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가수 양파가 “살아있는 화석에서 탈피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양파는 지난 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원더우먼’으로 출연해 가왕전에서 아쉽게 음악대장에게 패했다.

가면을 벗은 양파는 “양파는 늘 느리고 슬픈 노래만 하니까 좀 발랄하고 엉뚱하고 어리바리한 그런 내 본 모습을 잘 모르실 것 같더라”라며 “가면 뒤에 숨어 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을 맡은 이승철은 “양파에 대한 선입견이 없어지는 노래를 부르니까 (본인인지)전혀 모르겠더라”라고 말했다.

또 양파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양파의 모습은 굉장히 오래 전 모습에 국한돼 있다”며 “나도 본의 아니게 활동을 많이 못해 화석 같이 기억되는 모습 말고 신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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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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