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1500가구, 대단지 아파트 집값 상승률 가장 높아

1000~1500가구, 대단지 아파트 집값 상승률 가장 높아

기사승인 2016-05-10 11:06: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가 인기가 높다. 대단지인 만큼 주변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편리한 주거생활이 가능한데다 대형건설사의 브랜드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단지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114자료를 통해 지난 2년(2014년 4월~2016년 4월) 동안 수도권 아파트 규모별 가격 상승률을 살펴본 결과 1000가구 이상 1500가구 미만 단지가 11.12% 오르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1500가구 이상이 9.91%, 500~700가구 미만(8.13%), 700~1000가구 미만(8.03%), 300~500가구 미만(6.58%), 300가구 미만(4.57%) 순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GS건설이 이달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2지구에서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동천자이 2차’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난해 11월 분양한 동천자이 1차의 후속작으로 차별화된 조경과 커뮤니티시설, 신분당선 동천역 개통 수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동천자이 2차는 지하 3층~지상 36층 8개동 전용면적 59~104㎡ 총 1057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 ▲59㎡ 103가구 ▲77㎡ 226가구 ▲84㎡ 549가구 ▲104㎡ 179가구 등 중소형이 전체의 83%를 차지한다.

지난 1월 개통한 동천역에서 판교역이 2정거장, 강남역이 6정거장으로 강남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북측으로는 판교신도시, 동측으로는 분당신도시와 인접해 있어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분당과 판교의 인프라 이용이 편하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121-3번지에서 13일 개관할 예정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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