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프리미엄 피자 레스토랑 캘리포니아 피자키친(이하 CPK)이 지난 2일 국내 9번째 매장인 산본 롯데피트인점을 오픈했다.

CPK는 1985년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12개국 250여 개의 매장을 운영중인 글로벌 레스토랑으로, 2007년 한국 진출 이후 세계 각국의 다양한 재료와 소스를 독창적으로 담아낸 요리로 매니아층을 형성해왔다.

산본 롯데피트인점은 60평의 넓은 공간 속 원목 테이블, 허브 가든과 아늑한 조명, 다양한 색감의 데코레이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캘리포니아 감성이 담긴 초크아트와 사진 등 여러 소품들이 마치 캘리포니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총 104석의 좌석과 주변 전경이 시원하게 보이는 야외 테라스도 마련되어 있어 사계절 내내 각종 모임 및 회식 장소로 제격이다.

CPK의 상징 중 하나인 오픈키친과 대형화덕 또한 만날 수 있다. 셰프들이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신뢰할 수 있고, 보는 즐거움 또한 느낄 수 있다.

신규 오픈 기념으로 이달 말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방문 고객 모두에게 클라우드 생맥주 1잔을 무료 증정하며, 어린이 동반 고객에게는 서울랜드 신규 놀이시설 터닝메카드 레이싱 오픈 기념 '터닝메카드 뱃지'를 증정한다. (500개 한정, 소진 시 종료)

한편 CPK는 원재료의 맛과 향을 살리면서 건강까지 고려한 창의적인 요리로 외식업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 상큼한 아보카도가 도우 위에 통으로 올려진 '캘리포니아 클럽 피자' △ 그릴에 구운 담백한 치킨에 바비큐소스와 훈제 구다치즈가 어우러진 '오리지널 바비큐 치킨 피자'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CPK의 대표메뉴다. 이 밖에도 수제맥주, 모히또, 에이드, 샹그리아, 칵테일, 와인, 소다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신규 오픈한 산본 롯데피트인점을 포함해 강남점, 청량리역사점, 용산 아이파크몰점, 판교 아브뉴프랑점, 잠실 롯데월드몰점, 역삼 GFC점, 코엑스점, 명동M플라자점, 산본 롯데피트인점 등 총 9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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