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새끼를 살릴 수 없는 어미의 애달픈 모정이 눈길을 끕니다.
남아공 크루거 국립공원에서 포착된 장면인데요.
신음소리를 내며 발버둥치는 새끼 누의 목덜미를 물고 늘어지던 표범이 어미 누가 달려들자 이내 내뺍니다.
표범을 쫓아냈으니 서둘러 새끼를 이끌고 자리를 떠야하는 어미는 상처가 깊어 일어서지도 못하는 새끼를 필사적으로 일으키기 위해 자신의 뿔로 들이받는 등 아픔을 감내하면서 애를 쓰는데요.
하지만, 피를 너무 많이 흘린 새끼는 제 몸 가누기가 힘들만큼 고통스러워합니다.
어미를 따라가고 싶어 발버둥치는 새끼의 안간힘에 안타까움이 커지는 영상이었습니다.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출처=유튜브 Kruger Sigh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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