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니엘, 일반인 여성과 해외여행 열애설에 자필 사과문 게재

틴탑 니엘, 일반인 여성과 해외여행 열애설에 자필 사과문 게재

기사승인 2016-05-13 18:1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틴탑의 니엘이 열애설에 대해 해명했다.

니엘은 13일 공식 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지인일 뿐 여자친구는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앞서 인터넷에는 니엘이 일반인 여성을 포함해 멤버 천지, 일반인 동성 친구와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진이 포함된 게시물이 게재됐다.

사진에는 니엘과 천지, 일반인 여성 등이 함께 공항 면세점 근처에서 탑승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하는 니엘 자필 편지 전문.

틴탑의 니엘입니다.

우선 이런 일로 불미스럽게 인사드리는 점 죄송합니다.

그리고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는 공식적인 앨범 활동을 끝낸 뒤 친구들과의 여행을 계획 했었고 같이 간 일행은 친한 지인들일 뿐 여러분들이 오해하는 관계는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그동안 저의 불찰로 인하여 팬 여러분들께서 오해를 하시게 해왔었고 계속해서 믿음을 드리지 못한 것 또한 분명 저의 큰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감히 이런 말을 하기엔 죄송하지만 이번 일로 여러분께 실망스러운 모습 보여드렸는데,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고 진심으로 깊이 반성하며 틴탑 멤버로서 더욱 더 노력하고 발전해 나가는 니엘이 되겠습니다.

저로인해 많은 상처를 받고 가슴 아파하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저에게 보내주신 모든 질책 하나하나 다시 한번 되짚으면서 반성하고 꼭 여러분께 다시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onbge@kukinews.com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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