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허수경 “제주살이 11년차… 나에겐 엄마 자궁같은 곳”

‘여유만만’ 허수경 “제주살이 11년차… 나에겐 엄마 자궁같은 곳”

기사승인 2016-05-16 11:0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방송인 허수경이 제주도에서 살게 된 계기를 밝혔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한 허수경은 제주도에 살게 된 지 11년 차라고 밝혔다. 허수경은 “왜 제주도를 선택했느냐”라는 질문에 “엄마 고향이 제주도”라고 밝혔다.

이어 허수경은 “제주도는 내가 힘들 때 나를 다독여주는 곳”이라며 “엄마의 자궁 같은 곳이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허수경은 “나는 항상 자연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며 “누구나 그렇겠지만 나는 자연에서 뒹굴기를 원했다”고 제주도에 살게 된 계기를 전했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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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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