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허수경 “제주에서 서울 왕복하는 비행기 값만 7000만 원… 라디오 적자”

‘여유만만’ 허수경 “제주에서 서울 왕복하는 비행기 값만 7000만 원… 라디오 적자”

기사승인 2016-05-16 14:50:58

[쿠키뉴스=이은지 기자]방송인 허수경이 라디오 방송을 위해 제주에서 서울로 오가는 비행기 표 값만 7000만 원 이상을 들였다고 밝혔다.

허수경은 16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출연해 제주도에 산 지 11년 차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허수경은 현재 진행 중인 KBS ‘허수경의 해피타임’을 위해 제주에서 서울로 매일 오간다고 전했다.

또 “제주도에서 서울로 오가는 비행기 값만 7000만 원이라던데”라는 말에 “그건 2년 전 기준이고, 지금은 더 많다”며 “게다가 평일 요금 기준이다”라고 밝혔다.

허수경은 거액의 교통비를 들이면서까지 라디오를 진행하는 이유에 대해 “방송 활동은 적자고, 남는 방송이 아니다”라며 “그러나 시청자들과의 만남이 너무 좋아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라디오는 매일 해야 하는데, 주말에는 어쩔 수 없이 녹음분이 나간다”며 “라디오는 생생하게 그날그날 매일 만나야 하는데, 제주도에 산다는 것 때문에 그런 게 마음에 걸린다”고 밝혔다.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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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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