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한국소비자원은 농촌 취약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의 일환으로 17일 경상남도 함안군 가야읍 노인복지회관에서 소비자 피해예방 교육과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경남 함안군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한국소비자원 주관 하에 경상남도, 함안군 및 한국석유관리원과 협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이 같이 참여하여 지역 소비자의 권익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농촌지역 고령자 등에서 많이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작으로 소비생활 관련 피해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자동차, 가전제품, 휴대폰 제조사들이 참여하는 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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