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은 올해 처음으로 시·도 단위에 배치되는 거점응급관리요원의 역할을 명확히 부여하는 등 응급상황에서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가 효율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응급안전알림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워크샵(교육)은 보건복지부, 시·도 담당자, 거점응급관리요원 등 50여명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응급안전알림 운영시스템, 댁내 장비, 사업지침 등 다양한 내용으로 실시했다.
특히 거점응급관리요원으로 처음 배치 받아 부산지역센터에서 근무하는 거점응급관리요원 배대붕씨는 “그동안 업무관련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 기회가 자주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2008년도부터 독거노인과 중증장애인의 가정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화재와 가스누출 및 활동여부를 감지하는 기능, 화재와 가스를 감지할 경우 소방서로 자동 신고하는 기능, 활동량이 장시간 감지되지 않을 경우, 해당지역의 업무담당자(응급관리요원)가 대상가구를 방문해 위기상황 여부를 확인 등 만약의 사고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앞으로도 일선 응급관리요원과 지자체 담당자들이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지속적인 교육과 간담회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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