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민규 기자]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는 지난 26일 보은 한양병원 앞에서 보은군정신건강증진센터와 공동으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로드캠페인을 진행했다.

로드캠페인은 충청북도 11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는 공모사업으로 보은군은 그 중 두 번째로 참여했으며,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보은군 장날에 맞춰 진행됐다.

본 캠페인은 정신건강 자가검진 및 상담, 정신건강 그림퍼즐 맞추기, 캐릭터 포토존 운영, 캐릭터인형과 사진찍기 등으로 구성됐다.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김시경 센터장은 “로드캠페인은 고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충북 시·군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맞춤형 사업으로 이를 통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사업에 대한 충북도민의 관심과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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