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어쩌다 어른’ 설민석, 김수현과 인연 “그때도 잘생겨”...‘중학생이 고등 수업? 대단!’

[쿠키영상] ‘어쩌다 어른’ 설민석, 김수현과 인연 “그때도 잘생겨”...‘중학생이 고등 수업? 대단!’

기사승인 2016-06-03 18: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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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어쩌다 어른’ 설민석, 김수현과 인연 “그때도 정말 잘생겨”...‘중학생이 고등 수업? 대단!’

「어쩌다 어른」 설민석이 배우 김수현과의 인연을 공개했습니다.

어제(2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는
역사 강사 설민석이 출연해
‘수신제가치국평천하-제가’강연을 진행했는데요.

이날 화랑의 동료애에 대해 설명하려던 설민석이
“예를 들어 김수현 화랑이 있다고 하면”이라고 말하자,
여성 방청객들이 탄성을 지르며 환호했습니다.

이에 설민석은 “정말 좋아하시네.
예전에 (김수현 씨가) 제 수업 들었는데”라고 운을 떼더니,
“고등학교 수업인데 중학생이 찾아왔더라.
그런데 정말 잘생겨서 ‘잘생겼다’고 했다.
‘나중에 배우할 겁니다’라고 하길래 ‘잘해봐라’했더니 정말 배우가 됐다.”며
김수현과의 인연을 공개했는데요.

이어 “당시 김수현은 중학생이었는데,
고등학생 역사 수업을 듣고 있더라.”며
“한류스타는 달라도 달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go****
우와 가끔 듣는 설민석 강의를 내가 좋아하는 김수현도 들었다니 괜히 반가움~~ㅎㅎㅎ
역시 김수현이야~ 더 좋다!!

ro****
김수현 씨와의 짧지만 좋은 인연, 부럽습니다.
수현 씨 얘기가 나오니 솔직히 더 집중해서 보게 됐습니다.

th**
중학생이 고등 수업에 들어오기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

ja********
어쩌다 어른~ 가끔 보는 프로그램인데 귀에 쏙쏙 들어오게 명강의를 들려주시더군요.
하물며 화랑 김수현을 예로 들다니 참으로 적절하십니다.
역시 김수현은 그때나 지금이나 한 번 보면 잊히지 않는 우월 페이스를 가졌군요.

av**
오오. 김수현과의 인연이라니!! 대박!!
재미있고 호소력 있고 설득력 있는 강의 잘 봤습니다.


한편, 이날 설민석은
이방원의 ‘하여가’와 정몽주의 ‘단심가’의 속뜻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는 “‘하여가’는 ‘우리 둘이 손잡고 조선 건국해서 살아보자’라는 뜻이 담겨있다.
그런데 이방원의 ‘하여가’는 정몽주의 의견을 구하려는 것이 아니었음을
제목을 통해 이젠 알 수 있다.”라며
“답은 정해져 있었다. 정몽주를 설득하기 위해 읊은 시가 아니라
죽이려는 명분을 만들려고 읊은 시다.”라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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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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