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지난 3일 오후 5시 38분경 강원 삼척시 하장면 둔전리 인근 석회석 광업소 내에서 덤프트럭 운전기사 최모(54) 씨가 석회석을 운반하던 25t 덤프트럭에 치어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난 곳은 석회석 원석을 가공 출하하는 작업장이다. 최 씨는 일을 마치고 덤프트럭을 세운 뒤 작업장을 걸어가다가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석회석 운반 트럭을 운전하던 박모(57) 씨가 최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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