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1박 2일' 신입 막내 주종현 PD가 몰래카메라 굴욕을 당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율도로 낙오된 데프콘, 차태현 등이 무의미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송됐다.. 주PD는 차태현, 데프콘의 불평 불만에도 할일을 했다.
이날 게임에서 데프콘, 차태현은 주PD가 요청한 제기차기 20개에 실패했다. 이에 차태현은 괜한 트집을 잡았고 주PD는 이 꼬임에 말려 재도전 기회를 주고 말았다. 목포에 있는 유호진 PD는 이 영상을 보고 조작 의혹을 제기하는 등 일을 꼬았다. 결국 차태현은 “아주 이상한 애를 뽑아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주PD는 오전 7시에 기상해 베이스캠프로 이동한다고 해놓고 배 시간을 착각해 차태현에게 멱살을 잡히는 등 제대로 굴욕을 당했다. onbge@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