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복면가왕' '왕의 남자'의 정체는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였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 출연한 '왕의 남자'는 2라운드에서 '하면 된다 백수탈출'과 맞붙어 패했다. 가면을 벗고 나온 얼굴은 싱어송라이터 유승우. 사랑스러운 유승우의 얼굴에 여성 패널과 관객들은 모두 환호를 내질렀다.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데뷔한 유승우는 16세 데뷔해 ‘국민 남동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유승우는 20세라는 어린 나이로 가창력을 과시했다.
가면을 벗은 유승우는 "'복면가왕'같이 유명한 프로그램에서 노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판정단은 일제히 "스무 살이라고 믿기 힘든 놀라운 재능"이라고 감탄했다. 유승우 또한 "앞으로도 곡 쓰고 노래하고 열심히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