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MBN ‘사랑해’에서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구준엽을 향한 수줍은 사심 고백을 했습니다.
이날 서유리는 “예전부터 구준엽 씨를 팬으로 너무 좋아했다. 녹화 내내 붕 떠있는 것 같았다.”라고 솔직한 속내를 전했는데요.
이에 구준엽 역시 “서유리 씨 목소리가 너무 좋다. 한 케이블 방송에서 처음 서유리 씨를 보고 연기자인 줄 알았는데 성우시더라. 되게 매력 있다고 생각했다.”고 하자 서유리는 어색하면서도 부끄러운 마음에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습니다.
이 모습을 본 MC 김태현은 “미스터리한 건 서유리 씨가 구준엽 씨 팬이라고 하면서도 첫 인상 선택에서는 다른 분을 찍었다. 첫 인상 커플인 그분의 변심 때문이냐?”며 예리하게 물었고, 이에 서유리는 “구태여 나 싫다는 사람 따를 필요 있나?”라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또한 방송에서 두 사람은 '연애시뮬레이션 남과여' 코너를 통해 연인의 콘셉트로 상황극을 선보였고, 서유리는 “구준엽 씨는 뭔가 져 주는 느낌, 감싸 안아주는 듯한 느낌이라 좋았다.”며 폭풍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9일 목요일 밤 12시 20분 방송. 정힘찬 콘텐츠에디터 [제공=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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