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조규봉 기자] 하루 8시간씩 주 5일 여기에 ‘야근’은 필수인 직장인들이 ‘습진’에 그만큼 노출될 위험이 커지고 있다. 습진은 가려움증, 홍반, 인설과 군집된 구진, 수포를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는 피부 질환이다. 신체 어느 부위 에서나 발생가능하며, 손에서 발생하는 경우 주부 습진, 눈꺼풀 습진, 외이도의 습진, 유두습진 등이 잘 알려져 있다.
흔히 습진이라고 하면 ‘주부습진’을 떠올리는 데 사실 습진은 몸 어느 부위에서나 생길 수 있다. 특히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 일을 하는 직장인의 경우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 하체에 다양한 습진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연일 30도가 넘는 기후가 지속되면서 습진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고 피부자극이 많은 부위에 습진이 발생하며 가렵고 밤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
하늘마음한의원 원영호 원장(강동 천호)은 “급성적으로 습진이 발생한 경우 습진이 발생한 피부 주위에 자극을 줄이고 진정시키는 것이 우선이다. 마찰이 많거나 꽉 끼는 의복은 되도록 피하고 통풍이 잘 되는 의복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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