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엄마'가 아니야? 아이들의 시선에는 너무 슬픈 현실

엄마가 '엄마'가 아니야? 아이들의 시선에는 너무 슬픈 현실

기사승인 2016-06-13 18: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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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최근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꼬마 팬을 울린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됐죠.

길에서 꼬마 팬을 만난 '아이언맨'.

정답게 다가가 꼬마에게 인사를 건넸는데요.

하지만 아이는 울음을 터트리고 맙니다.

영화 속 영웅을 현실에서 만나니,
너무 감격에 겨워 우는 거냐고요?

천만에요.
꼬마는 로버트가 아이언맨으로 변신하지 못하자
울음을 터트린 겁니다.

로버트는 우는 아이 곁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진땀만 흘리고 있는데요.

아이들의 이런 엉뚱한 울음은
해맑은 웃음만큼이나 사랑스럽습니다.

어른들의 시선에는 황당하기 그지없지만
아이들의 시선에는 너무나도 슬픈 현실,
동심(童心)의 세계로 떠나 볼까요?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출처=boredpanda]



「스타워즈」 다스베이더가 나쁜 놈이라고 가르쳤더니





"엄마가 '엄마'가 아니야?"
엄마에게도 고유한 이름이 있다고 알려줬더니





"전자레인지가 내 점심을 먹어치웠어~"





"내 머핀 누가 먹었어?"
사실은 자기가 다 먹음





"축구공, 더 먹고 싶은데~"





"크레용이 한 손에 다 안 잡히잖아~"





아빠나 오빠랑 결혼할 수 없다고 알려줬더니





"의자가 안 밀려~"





"진흙, 먹고 싶다고~"





오븐에서 막 나온 머핀이 너무 뜨겁다고





"'러버덕' 어디 갔어?"




로브스터는 반려동물로 기를 수 없다고 설명했더니
(싱싱할 때 요리해야 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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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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