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기업 손오공이 고객 편의를 위해 어린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키즈스타TV&토이’와 제휴를 맺고 ‘2016 터닝메카드 테이머 배틀대회’ 사전접수를 오늘(5일)부터 실시한다.
그동안 당일 현장접수만 가능했던 ‘터닝메카드 테이머 배틀대회’는 이번 서비스 제휴를 통해 대회 2주 전부터 참가자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앱을 통한 사전 접수 인원은 최대 50명으로, 오는 16일 열리는 홈플러스 칠곡점 대회부터 적용된다.
사전 등록자들은 현장접수인원보다 앞선 순번으로 참가할 수 있다. 터닝메카드와 헬로카봇 등 인기 애니메이션 영상을 다운 받거나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키즈스타TV&토이’ 코인도 사전접수자 전원에게 지급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터닝메카드 W 신제품을 선물로 증정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준비된다.
손오공과 제휴를 맺은 ‘키즈스타TV&토이’는 화제의 TV 애니메이션과 만화 캐릭터들을 스마트폰으로 만날 수 있는 종합 키즈 어플리케이션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대회 때마다 선착순으로 참가자를 마감하는 관계로, 불편을 겪었던 아이들이 적지 않아 안타까웠다”며 “선착순 참가가 번거로운 고객들의 편의를 높이고자 모바일 사전등록 서비스를 준비 했으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터닝메카드의 다양한 물놀이 용품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터닝메카드 쿨 썸머 배틀대회’는 7월 16일 홈플러스 칠곡점과 23일 롯데마트 대구 율하점에 이어 31일 이마트 강릉점까지 3개의 대회만을 남겨 놓고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박주호 기자 epi021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