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중국 어린이들에게 7번째 ‘꿈의 도서실’ 선물

대한항공, 중국 어린이들에게 7번째 ‘꿈의 도서실’ 선물

기사승인 2016-07-08 14:07:43

대한항공은 8일 중국 헤이룽장성(黑龙江省) 화촨(桦川)현 징푸(敬夫)소학교에서 ‘꿈의 도서실’ 기증 행사를 가졌다.

‘꿈의 도서실’은 중국 향촌지역 학교에 도서실을 만들고, 학습도구와 교육용 기기 등을 지원함으로써 보다 좋은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꿈의 도서실 행사는 1997년 대한항공이 헤이룽장성의 성도 하얼빈 취항시 인연을 맺은 이래 한‧중간의 활발한 교류를 이끌어온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과의 공동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대한항공은 허름하고 어두운 교실을 새로이 도색하고 밝은 조명으로 교체해 학생들이 독서하기에 적합한 환경으로 꾸몄으며 그 안에는 2500여권의 초등학생용 도서와 책장, 책상, 각종 문구류 등으로 채웠다.

대한항공이 중국 어린이들에게 선물한 ‘꿈의 도서실’은 시안, 황산,쿤밍,선양, 창사, 구이저우 지역에 이어 총 7곳으로 늘어났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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