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새 내각에 재무장관으로 발탁된 필립 해먼드가 14일(현지시간) 브렉시트의 경제적 파장에 대비한 ‘브렉시트 긴급 예산’ 편성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먼드 장관은 이날 재무부에 첫 출근을 하며 “테레사 메이 총리는 가을 예산을 평소와 동일하게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며 “앞으로의 상황을 조심스럽게 지켜볼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환 기자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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