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날릴 '서귀포 돈내코 원앙축제' 오는 30일 열려

무더위 날릴 '서귀포 돈내코 원앙축제' 오는 30일 열려

기사승인 2016-07-21 16:30:55


'제3회 돈내코 계곡 원앙축제'가 맑은 물과 울창한 상록수림으로 유명한 서귀포시 돈내코 계곡에서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영천동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우선 원앙폭포가 있는 돈내코 계곡에서 ▲물맞이 행사인 Fall in love ▲워터워 ▲계곡탐사 ▲석주명 나비길 걷기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돈내코 광장에서는 ▲버블쇼 ▲주민공연(풍물·통기타·삼무힐링기공) ▲체험프로그램(승마·에코백만들기 등) ▲먹거리 장터 ▲리마인드 웨딩 ▲지역동아리 축하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랑의 소원나비, 나비 포토존, 제주어 말하기 대회 등 영천동을 주제로 하는 이벤트도 펼쳐진다. 

서귀포시는 이번 축제에 대해 “주무대를 이원화해 계곡과 광장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이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계획돼 있다”며 “한여름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줄 ‘돈내코 계곡 원앙축제’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경표 기자 scoop@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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