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지역 中企 살리기 나서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 지역 中企 살리기 나서

기사승인 2016-07-25 13:24:39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최종주)는 지난 22일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김유태)에 신용보증서 발급재원으로 출연금 9억590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발표했다.

경북영업본부는 2007년부터 지금까지 총 63억1600만원의 출연금을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출연금을 재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이 저금리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는 게 경북영업본부 측의 설명이다.

최종주 NH농협은행 영업본부장은 "경기침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경영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향후에도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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