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은 부산도시가스와의 신용카드 자동이체 제휴를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도시가스요금 카드 납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행사 기간동안 부산도시가스에 자동이체 등록한 후 일회차 요금을 신용카드로 자동이체하면 3000원을 캐시백해 준다.
자동이체를 3개월 이상 유지하면 5000원을 추가로 캐시백해 준다.
BNK경남은행은 부산도시가스에 앞서 경남에너지·경동도시가스·지에스이 등 경남, 울산, 부산지역 주요 도시가스 공급업체와 신용카드 자동이체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BNK경남銀, '어음 사고신고 조회서비스' 운영
BNK경남은행은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어음 사고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어음 사고신고 조회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분실·도난·피사취·계약불이행 등 사유로 사고신고가 접수된 어음의 정보를 금융결제원 어음정보시스템에 등록해 어음소지인 등이 발행은행과 어음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사고신고여부를 조회할 수 있다.
조회서비스 이용 가능한 어음과 수표는 약속어음·당좌수표·가계수표다. 이용 고객들은 발행은행코드·어음종류코드·어음(수표)번호 등 정보를 통해 해당 어음의 사고신고 유무를 조회할 수 있다.
조회결과 사고신고가 있는 경우 사고신고사유 등 구체적인 사항을 직접 발행은행에 문의할 수 있도록 조회화면에 안내문구가 공지된다.
최기호 업무지원팀장은 "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어음 사고신고 조회서비스를 통해 사고신고 여부를 손쉽게 알아보고 어음을 수취하거나 소지 어음의 자금운용계획을 세울 때 유용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부산銀, 어르신 '삼계탕 오찬'에 초대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은 2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부산·김해·양산지역 30여개 복지시설에서 8000여명의 어르신을 초청해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한다.
부산은행은 중복을 하루 앞둔 26일 부산 동구 안창마을 인근 동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을 어르신 400여명을 복지관으로 초청해 삼계탕과 수박 등 다과를 대접하고 거동이 불편해 복지관으로 나오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100인분의 삼계탕을 자택으로 배달했다.
부산은행의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은 2008년부터 매년 계속돼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약 4만5000여명이 삼계탕 오찬에 초청됐다.
부산=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DGB금융그룹, '어르신 원기회福 삼계탕 나눔행사' 실시
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은 26일 중복을 맞아 '어르신 원기회福삼계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DGB동행봉사단은 이날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 있는 성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과 수박을 대접하도 부채도 함께 전달했다.
박인규 DGB금융그룹 회장은 "앞으로도 더위에 더욱 힘들어하는 사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
◇농협창원시지부, '다문화가족 요리왕대회' 개최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문병조)는 지난 25일 남창원농협 회의실에서 '농촌다문화가족 요리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창원시농협 지역에서 14개팀이 출전하고 농촌다문화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 창원시지부(회장 임태화)가 주관하고 창원시와 농협창원시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농촌 다문화가족 14개 팀이 한식요리 및 자국 전통요리를 선보이며 요리 솜씨를 자랑했고, 다문화가족을 위한 장기자랑, 우리 민요 및 동요 배우기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대회에 웅천농협에서 참가한 베트남출신 다문화 가족의 '장어국, 전복요리'가 최우수상인 대장금상을 차지했다.
한편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요리왕 선발대회는 창원시와 농협창원시지부의 후원과 관내 농협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창원=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