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휴가철 네트워크 만반 준비… 24시간 비상 운영

LG유플러스, 휴가철 네트워크 만반 준비… 24시간 비상 운영

기사승인 2016-07-26 20:53:11

LG유플러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정적인 네트워크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끝마치고, 24시간 비상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전국의 해수욕장을 비롯, 국립공원, 유원지 등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관광명소에서 통화/데이터 품질 테스트를 실시하고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경부, 중부, 영동 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분기점 등 수년 간 누적된 통화/데이터 사용패턴을 빅데이터로 분석, 트래픽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들을 추가 선별해 소형 기지국(RRH) 및 통화채널카드를 증설했다.

지속적인 통화품질 개선과 안정적인 네트워크 구축으로 데이터 트래픽 증가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지만, 비상상황 발생시 현장 대응 체계도 마련했다. 특히 상암사옥에 비상 종합상황실을 개소하고 휴가기간 전국의 네트워크 트래픽 및 장애발생 상황을 24시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지방의 데이터 및 통화량이 급작스럽게 증가할 경우, 상암동 종합상황실에서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수도권 교환기로 호를 분산시켜 과부하를 방지하는 등의 다양한 호 처리 시나리오를 준비했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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