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하임’이 여름 성수기를 맞아 더 뜨거운 바캉스 마케팅으로 본격적인 시장확대에 나선다.
크라운제과 대표제품인 ‘하임’은 맛의 핵심인 헤즐너트(헤이즐넛) 비율을 조절해 크림을 더 부드럽게 만들었고, 지방 함량을 낮춰 더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
새로워진 ‘하임’은 3일(수) 부산 해운대로 고객들을 직접 찾아간다. 지난달 14일 서울 명동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다.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젊은 층들이 많이 찾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 새로 바뀐 ‘쵸코하임’과 ‘화이트화임’으로 만든 대형 과자박스로 꾸민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날 하임 팝업스토어 현장을 찾은 고객들은 새로워진 ‘하임’을 무료로 맛 볼 수 있다. 또한 룰렛 돌리기, SNS 인증샷 올리기 등 다양한 게임도 마련해 참가한 고객들에게 ‘하임’ 제품을 선물한다.
크라운제과는 8월 한달 간 ‘하임’을 주제로 한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를 달아 하임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하임 교환권을 증정한다. 페이스북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들에게는 추첨을 거쳐 영화관람권, 커피교환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규봉 기자 ckb@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