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청장 박윤현)은 지난 27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우체국 예금사업 홍보활동과 함께 삼성라이온즈와 NC다이노스 간 프로야구 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이날 행사는 우체국 예금사업을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대구·경북 우수직원 등 500여명이 단체 관람했으며, 박윤현 청장은 이날 경기 시구자로 참여했다.
우체국 홍보부스도 설치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용 부채와 종이망원경, 물티슈를 배부하며 최근 새롭게 출시된 하이브리드 여행 체크카드 이벤트를 안내하고 보이스피싱 예방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박윤현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좁은 사무실을 벗어나 직원들과 하나가 되는 뜻깊은 행사를 앞으로도 자주 가지며 아울러 우체국 예금사업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에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sv101@kukinews.com